지난 26일, 가이언의 과학담당 기자는, 북극의 얼음에 주목했다. 최근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하면서, 많게는 95%까지, 사람이 원인이라고 하였다.
Loss of Arctic sea ice '70% man-made'
북극 바다에서, 얼음이 사라지는 원인 : 70%는 사람 때문이다.
Study finds only 30% of radical loss of summer sea ice is due to natural variability in Atlantic – and it will probably get worse
과학적 연구에 따르면, 북극 여름 바다 얼음이 급속히 감소하는 원인 가운데 단지 30%만, 대서양 환경의 자연적 변화 때문이라고 한다. - (나머지 70%는 사람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상황은 아마도 점점 더 심각해질 것이다.
"[There is] something called the ice-albedo feedback, which means that when you have less ice, it means there's more open water and therefore the ocean absorbs more radiation and will continue to warm," he said.
"아이스-알베도 피드백"이라는 현상이 있는데, 그 뜻은, 얼음이 감소하는 만큼, 바닷물이 더 많이 드러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바다가 더 많은 태양열을 받아서 뜨거워지는 현상이 일어난다는 뜻이다.
by Alok Jha(science correspondent)
The Guardian, Thursday 26 July 2012
북극에서 얼음이 사라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펜타곤 보고서"는, 바닷물이 흐름을 멈출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하였다.
(이필렬, "종말과 희망 ― '펜타곤 보고서'에 대하여", 녹색평론 제76호 2004년 5-6월호)
북극에서 얼음이 사라지면, 정말, 어떤 일이 일어날까? 북극 얼음이 사라질 정도로, 정말로, 온난화가 계속될까? 가디언의 기자에 따르면, 빠르면 2020년대 후반, 우리는 얼음이 없는 북극의 여름을 볼 수 있을거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