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곁에 있는 것들
잊지 않고 살 수 있을까?
작은 들풀도
가까이 보면 예쁜 걸
기억할 수 있을까?
가까이 가서야
보았다는 걸
들풀을 볼 수 있는
그런 따스한
속도로
내 곁에 이웃을
사랑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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