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Of the Imitation of Christ, and contempt of all the vanities of the world

그리스도를 본받음에 대해서, 그리고 세상의 모든 헛된 것을 거절함에 대해서

 

* contempt의 뜻은 아래와 같은 어원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하나는, com (=throughly, intens 철저히, 강하게)

또 다른 하나는 tempt (=temnere=scorn, despise 경멸, 멸시, 거절)

 

* 21세기에 유행하는 "미니멀 라이프"도 버림과 비움과 거절함이 없으면 실천하기 어려운 생활 방식이다. 토마스 아 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에서 만나는 첫 구절에서 고전의 향기를 느끼는 까닭이 있다. 버리고 비우고 거절하면서, 인간 본연의 삶을 찾아가는 길을 만나기 때문이다. 버리고 비우고 거절하는 삶을 연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청소"가 아닐까? 몸과 마음과 영혼과 주변환경을 "청소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청소를 시작하자. 

 

* 흑사병으로 세상이 황폐하게 되었던 14세기에, 인류의 생존을 염려하던 때였다. 그같은 상황에서, 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가 저술된 까닭도 있을 것이다. 사람이 지난 세월동안 저지른 잘못을 반성하고, 올바른 길을 찾는 노력이 엿보이는 구절이다.

청소
청소; 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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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are growing suspicions facial recognition technology is being used on police photographs of innocent young people.

 

경찰에서 아무 죄 없는 청년의 사진을 (찍어서) 안면 인식 기술에서 활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 There are growing suspicions 의혹이 커지고 있다. 

- facial recognition technology 안면 인식 기술, 얼굴 인식 기술

- is being used 활용되고 있다. 사용되고 있다. 

- on police 경찰에서

- photographs of innocent young people 아무 죄 없는 청년의 사진들, 아무 죄 없는 청년의 사진을 (찍어서; 사진은 찍는 것이기 때문에, "찍어서"라는 숨어있는 의미를 끌어내면 좀더 쉽게 이해할 수도 있다.)

www.rnz.co.nz/news/te-manu-korihi/438121/police-dodge-questions-about-facial-recognition-technology-use

 

Police dodge questions about facial recognition technology use

There are growing suspicions facial recognition technology is being used on police photographs of innocent young people.

www.rnz.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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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알려고 하지 마라. 

너 자신에게 진실한 만큼

꼭 그만큼만 알 수 있다.

진실하게 살아라. 

 

모든 역사는 해석된 역사이다.

진실은 언제나 상자 속에 있다.

원문을 읽고 해석하기 전에는

모든 것을 의심해야 한다.

 

역사는 그 누구에게도 

진실을 알려 주지 않는다.

원문조차도 해석된 역사이다.

내가 해석하는 역사이다.

 

내가 아는만큼은 배울 수 있고

볼 수 있는만큼은 볼 수 있다.

귀가 열린 만큼은 들을 수 있고

내가 아는 그만큼만 느낄 수 있다.

 

너 자신을 먼저 알아라.

너 자신을 아는 그만큼

꼭 그만큼만 알 수 있다.

진실하게 살아라.

기록된 역사는 해석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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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formation you really want to know is amongst those contacts whether any of them test positive. If those in their immediate work environment don't test positive that's generally quite good news. It doesn't mean you're in the clear but that would be a good sign," he said.

 

"당신이 정말로 알아야 할 정보는 그들 중(amongst) 어떤 사람이 양성 반응을 보이는지 여부입니다. 만약 그들과 밀접한(immedate) 작업 환경에있는 사람들이 양성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일반적 관점에서(generally) 아주 좋은 소식입니다. 그것만 가지고 당신이 확실히 안전하다고 보장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은 좋은 징조가 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2021년 2월 24일(수요일)

 

www.nzherald.co.nz/nz/covid-19-coronavirus-next-few-days-critical-after-new-community-cases-experts/AB2Y5T5UBBRAKUCQTEOZUIKSCM/

 

Covid 19 coronavirus: Next few days critical after new community cases - experts - NZ Herald

Experts react to the latest community cases

www.nzherald.co.nz

첫번째 문장 구조: SV + 부사구(amongst those contacts) + C

두번째 문장 구조: SV + 부사(generally) + C

 

"The information(S) you really want to know is(V) amongst those contacts(부사구) whether any of them test positive(C). If those in their immediate work environment don't test positive that's(SV) generally(부사) quite good news(C). It doesn't mean you're in the clear but that would be a good sign," he said.

 

영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이해할 때 어려운 것은, 어려서부터 서로 다른 생활 환경 속에서 서로 다른 경험을 하면서 배운 서로 다른 수많은 배경 지식들이 무의식 속에서 간섭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 간섭이 적은 나이에 외국어를 배우는 어린이들은 쉽게 외국어를 배워서 모국어처럼 사용할 수 있다. 그렇다면 혹시, 남을 이해하려는 마음으로 공부하면, 좀더 쉽게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닐까? #영어공부

 

"간섭"의 예를 들면, 첫번째 문장의 want가 좋은 예이다. 학교에서 그 뜻을 "원하다"라고 배웠다면, 그 속에 담겨있는 "desire" 또는 "need"를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want는 "부족한 것이 있어서 그것을 채우고 싶다"는 뜻이다. 외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그런 "간섭"이라는 장벽을 뛰어 넘으려면, 부단한 연습 다양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그 장벽을 넘기가 쉽지 않다. #생각나는대로

"간섭"은 인공지능(AI)도 당분간은 넘기 어려운 장벽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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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하려고 읽은 책에서 한 구절.. 


Web = phone, not file cabinet

"웹"은 "전화 통화"와 같다고 생각하라, 화일을 보관하는 서류함이 아니다.


File cabinets house documents. We use phones to converse. 

화일을 보관하는 서류함에는 문서를 둔다. 전화는 대화하려고 사용한다. 


People seldom come to web sites for documents. They come for information. 

문서를 찾으려고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개는 정보를 찾으려고 한다. 


They come because they have questions. 

사람들은, 물어보고 싶은 질문이 있기 때문에, 인터넷을 사용한다. 


And they are happiest when the web site answers those questions. 

그리고 찾아 헤메던 답변을 웹사이트에서 발견할 때, 그들은 가장 행복하다. 

(또는) 그리고 방문한 웹사이트에서 해답을 찾으면, 그들은 가장 행복하다. 


Janice Redis(2012) 3쪽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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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청소력

저자
마쓰다 미쓰히로 지음
출판사
나무한그루 | 2007-01-15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실전! 청소력》은 눈에 보이는 것을 치우는 청소의 개념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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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은 책. 다음에 다시 읽고 싶다..

생활을 관리하고 싶을 때, 읽을 만한 책이다. 

다음에 읽을 때, 도움되게, 재미난 몇 줄을 아래에.. .......


"꼭 필요한 20%만 남기고 모두 버려라" 표지


"모든 사람은 각자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5쪽

"당신만의 훌륭한 반짝임이 있습니다." 5쪽


"필요한 것은 반드시 채워집니다. 마음 먹고 버립시다." 51쪽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아무것'도 갖지 않고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죽을 때에도 '아무것'도 갖고 가지 않습니다." 58쪽


"부엌이 반짝반짝 해지는 것과 비례해서 그녀의 마음도 행복해졌다고 합니다" 96쪽


"화장실은 기도실입니다" 115쪽

"인간의 신체 기능 중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배설입니다" 116쪽

"화장실은 주변 환경이나 다른 사람에 대한 당신의 감사가 나타나는 장소입니다" 116쪽


"일주일에 두 번씩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135쪽


"주말의 3일간을 이용해 21일 파워법을 실천" 180쪽

"주말 작심 삼일법 x 7세트 = 21일 파워법" 18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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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곁에 있는 것들
잊지 않고 살 수 있을까?

작은 들풀도
가까이 보면 예쁜 걸

기억할 수 있을까? 

가까이 가서야 

보았다는 걸

들풀을 볼 수 있는 

그런 따스한

속도로


내 곁에 이웃을 

사랑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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